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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윤민제 선생님 작품 기증

▲ 지난 2008년 인제대에서 개최된 김학수 화백 특별전에서의 당시 모습
(출처: 뉴스웨이)
60년대 KBS 교향악단에서 더블 베이스를 연주하시고 2002년까지 20년간 은혜한인교회에서 성가대를 지휘하셨던 윤민제 선생님께서 12일 소망 소사이어티를 방문하셔서 고(故) 김학수 화백님의 작품 4점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소망 소사이어티의 소식을 접해오신 윤 선생님께서는 아내되시는 윤호원 선생님과 죽음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신 후 소망갤러리를 기억하시고 작품을 기증하시게 되셨습니다.
이번에 기증하신 작품 4점은 윤 선생님의 친척되시는 고 김학수 화백님께서 미국을 방문하셔서 윤 선생님 댁에서 함께 지내실 때 손수 그려주신 사군자(매, 난, 국, 죽)로 어떤 값어치로 환산할 수 없는 깊은 마음이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지난 2009년 90세의 연세로 고인이 되신 혜촌(惠村) 김학수(金學洙) 화백님은 400미터의 한강전도(漢江全圖)를 그리셨던 한국의 역사풍속화가로 세종대왕 기념 사업회의 세종대왕 일대기, 연세대학의 예수님 일대기 성화, 성균관 대학의 공자님 일대기 및 인제대학의 한강도 성화 풍속화 등 역사 풍속화가로서 평생을 바쳐온 역작을 그리시고, 모두 기증하신 작품으로 유명한 화가이셨습니다.
귀한 작품을 후원해 주신 윤민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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