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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망 갈라 개최










2019 소망 연례 후원의 밤인 ‘2019 소망 Gala’가 12월 8일(일) 오전 5시 30분 부터 세리토스 포퍼밍 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갈라 행사에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시 부터 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5시부터 등록을 받고 5시 30분에 마련된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최경철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과 김수연 미주복음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도민 목사님(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의 기도,  2019년 소망 활동 동영상 상영으로 이어진 행사는 유분자 이사장님의 환영인사가 있었고 3년 동안 계속 Title Sponsorship으로 소망 소사이어티룰 후원해준 Capstone Partners의 Ira Hermann 사장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강연은 UCI MIND(치매연구 기관)의 Joshua Grill 소장님이 맡아주었습니다. 그릴 박사님는 ‘알츠하이머의 위기, 연구를 통한 방향제시’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타 지역에 비해 치매 환자가 많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치매연구를 위한 임상실험에 아시아인의 참여가 적어 아시아인들이 연구 결과에 따른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망 소사이어티와의 MOU를 통해 UCI MIND의 치매 연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어 이번 갈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아르모니아싱어즈의 공연이 있었는데 공연 중간 중간에 소망 미션의 각 영역에 참여한 분들의 증언이 영역별로 있었습니다. 웰 비잉 영역은 차드 우물파기에 참여한 소망 소사이어티 명예이사인 정영길 목사님, 웰 에이징 영역은 치매 환자 가족인 그레이스 주 발렌 씨, 소망케어교실 자원봉사자인 박신호 학생, 웰 다잉 영역에는 은퇴 교육자인 그레이스 김 소망소사이어티 교육 고문님이 맡아 본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아르모니아 싱어즈는 합창과 함께 제갈소망씨가 소팽의 영웅 폴로네이즈 피아노 독주도 들려 주어 청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국내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의 모든 지부(LA, 샌디에고, 새크라멘토)도 같이 참여한 이번 갈라 행사를 통해 소망 소사이어티는 약 6만불을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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