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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모두들 웃고 울고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윌셔 아트센타에 나타난 박달녀 여사와 최신사 영감님의 황혼 로맨스….
그리고 아픈 추억의 파편들과 마지막 여행 이야기…..

모든 공연이 끝나고 특별히 박달녀 여사에게 삶의 마무리 – 소망 유언서를 쓰게하는 호스피스 역할을
소화하신 주혜미 교수님과 정영태 전도사님, 유덕현 사무장이 배우들과 연출가와 함께
마무리를 끝냈습니다.

박달녀 역에 강나윤, 최신사 역에 허진용, 1인 4-5역을 너끈히 해내신 조재현 연출가님,
호스피스 역의 주혜미 교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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