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섬기는 한인사회 만들어요”

[한국일보]

소망 소사이어티

한해 정리 종무식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8일 소망소사이어티 강의실에서 종무식을 갖고 2014년 사업을 정리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물파기 사업과 유치원 건립사업 등에 대해 결산을 보고했으며 남가주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신기증 운동과 나눔 운동, 죽음준비 세미나 등의 사업을 돌아봤다.

유분자 이사장은 “2015년에도 소망소사이어티와 함께 한인 연장자는 물론 주변의 이웃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서로가 섬기고 보살피는 한인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망소사이어티는 지난 10월 새로 시작한 독거 한인노인들을 위한 일일관광에 대해 평가하고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서 확인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CGN TV 본부장 강일하 목사, 굿네이버스 USA 마동환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