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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자들 위한 교육 나눔 활동 중요” 2015년 1월 8일  중앙일보

 

“연장자들 위한 교육.나눔 활동 중요”

[중앙일보]

소망 소사이어티 시무식

구혜영 기자

“새해, 소망이 넘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2015년 새로운 소망을 품는다. 7일 소망소사이어티는 3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시무식을 열고 2015년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나눴다. 유분자 이사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진 이 시대에 연장자들을 위한 교육.나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주위를 살피고 소망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건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새해에는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망소사이어티는 그동안 단체의 홍보대사로서 죽음교육 등을 널리 알려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을 전달했다.

‘웰다잉(Well-dying)’ 단체로 잘 알려진 소망소사이어티는 유언서 작성.죽음교육.시신기증 외에도 ▶차드 소망유치원 건립▶한인 독거노인 및 사별가족 지원▶북한 결핵퇴치 유진벨 재단 지원▶치매예방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나 심장발작 등 위급상황 시, 경찰.의료 관계자들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돕는 긴급 연락처 카드(Emergency Contact Card)를 무료 발급.배포하고 있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는 전화(562-977-458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행 2015/01/08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5/01/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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