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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소사이어티 창립 3주년 – 기독일보 기사 3월17일

 

소망소사이어티 창립3주년 기념 학술대회 열린다

소망소사이어티 창립3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25일 오후5시 LA 한국문화원(680 Wilshire Place LA CA 90005)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순서는 “하늘꽃” 연극 상연, 2부 순서는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주강사로는 한국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의 홍양희 회장과 독일 호스피스 ‘동행’ 김인선 대표, 그리고 소망소사이어티의 유분자 이사장이 나선다.

패널토의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패널리스트로는 여천기 정신과 의사, 그레이스 김 상속법 변호사, 최경철 호스피스 원목과 박혜수 소망소사이어티 교육부장이 참가한다.

◈소망소사이어티=2007년 8월 미국 남가주에서 설립된 비영리재단 소망소사이어티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Well-Being, Well-Aging, Well-Dyi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민1세들을 대상으로 죽음 준비교육을 통해 남은 삶을 좀더 행복하게 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운동을 펼쳐왔다. 구체적으로는 주로 소망 유언서 쓰기, 장기 및 시신 기증 안내, 장례절차 간소화를 통한 장례문화 개혁과 호스피스 교육, 기부문화 확산, 연장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과 안내, 웰에이징을 위한 교육, 환자-사별 가족을 위한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정한나 기자 [ hannah@ch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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