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로 얻은 첫 수입을 비영리단체 소망소사이어티에 후원한
사라 최 학생의 아름다운 손길
USC 대학에서 영화 공부를 하고 있는 사라 최(최윤하, 3학년)학생은 소망소사이어티의 연장자 사역에 대한 강한 감동과 은혜를 받아 아름다운 손길을 나누는 선행을 소개하고자 한다.
평생을 사회봉사자로 활동한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가슴속 한구석에는 자신의 큰 꿈을 사회의 시각으로 돌리고자 하는 큰 마음이 생겼다. 현재 영화를 공부하면서 다큐멘터리 “베이비박스”를 세상에 알리고자 열심히 제작중에 있다. 특히 사라 최는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통해 발생급여 $574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비영리단체 소망소사이어티에 후원했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 죽음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민1세대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민 2세, 3세들이 미국내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음을 누구보다 알고 있기에 이제는 다시 그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되돌려줘야겠다는 마음에 이번 첫수입금 전액을 선뜻 후원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사라 최 학생과 같이 젊은 청년들의 관심과 사랑이 동포사회의 큰 힘과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