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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유분자 이사장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TV를 통해  유분자 이사장 ‘자랑스런 한국인상 ‘ 수상소식을 접한  LA에 사시는 95세 한추지 권사의

긴급한 전화였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한추지 권사는 유분자 이사장에게 축하의 말을 건넴과 동시에

빠른시일안에 뵙기를 간곡히 청했다. 한달동안 몸이 너무 아파 힘든 생활을 해왔던 한추지 권사는 아픔이 가실

무렵 아마도 하나님께서 유분자 이사장을 만나게 하려고 다시 건강을 회복시켜 준것 같다며 고백했다.

유분자 이사장과 주혜미교수는 8월 12일 찾아가는 소망교육세미나를 마치고 한추지 권사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찾아 나섰다. 그곳에서 만난 한추지 권사는  95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정정한 목소리와 풍채로

두사람을 반겼으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수고하는 유분자 이사장의 수상에 큰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또한 한추지 권사는 소망유언서를 다시 쓰고 싶다며 그자리에서 주혜미교수의 도움을 받아 소망유언서를 다시

작성을 했으며, 행복하고 기쁘게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주혜미교수는 찬송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 저 장미꽃 위의 이슬” 두 찬송을 함께 불렀다.

주혜미교수의 찬양으로 위로를 받고 나서 ‘참으로 상냥하다며’ 칭찬까지 해주었다.

매주 목요일마다 합창단에 나가서 직접 노래를 부르신다는 한추지 권사는 아직까지 노래를 부르고 듣는 것에

너무 감사해 하고 있으며, 시간이 나면 다시한번 주혜미교수와 함께 노래부르는 시간 갖기를 소망했다.

특히 몇년 전 한추지 권사를 위한 동영상 제작을 해주었던 유분자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깨끗한 돈으로

$300(후원금)을 준비 직접 전달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는 이와같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아름다운 손길 소식을 앞으로도 전할 것이며, 아름다운 손길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이나 가족 친지

분들은 소망소사이어티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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