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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헬렌 김 검사님 판사직 출마 (김가등 평생회원 자녀)

 

 소망 소사이어티 김가등 평생회원님의 자녀, 헬렌 김 검사님께서 LA 수피리어 법원 판사직에 출마하신 신문기사가 12일 자
     한국일보 1면에 실렸습니다. 
 
     한인사회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고 지난 95년부터 LA 카운티 검사로 활동하며 형사사건을 주로 다뤄온 헬렌 김 검사님은 
     한인들에게 더 나은 법률 정보와 접근권을 제공하고 싶다고 인터뷰 하셨습니다. 
 
     김가등 평생회원님과 헬렌 김 검사님께 좋은 일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헬렌 김 검사도 판사직 출마  [한국일보]
LA 수피리어 법원 앤 박씨는 사실상 당선
 
 

올해 선거에서 앤 박 한인검사협회장이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직에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본보 11일자 보도) 예비선거 후보 등록마감 결과 또 한 명의 한인 검사가 선출직 판사에 도전장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주인공은 현재 LA 카운티 검찰에서 활약하고 있는 헬렌 김(49·사진) 검사로, 김 검사는 오는 6월3일 실시될 예비선거를 위해 지난달 28일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선출직 판사 입후보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검사가 도전장을 낸 판사직은 현 하비 기스 판사의 퇴임으로 공석이 될 LA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오피스 76’ 직책이다.

이번 선거에서 LA 카운티 검찰 동료인 앤 박 검사가 ‘오피스 82’ 판사직에 도전한 가운데 김 검사는 이번에 선거가 치러질 판사직 중 ‘오피스 76’을 택해 역시 LA 카운티 검사인 알리슨 에스트라다 후보와 맞붙게 됐다.

헬렌 김 후보는 1995년부터 LA 카운티 검사로 활동하며 형사사건을 주로 다뤄 왔으며, 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을 역임하고 한미연합회 이사로도 활동해 한인사회와 돈독한 유대관계도 맺고 있다.

헬렌 김 후보는 “법원에서 일할 때마다 한인사회를 위해서라도 한인 정치력 신장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판사는 법원 이용자들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리이므로 선출직 판사에 당선돼 한인들에게 더 나은 법률 정보와 접근권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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