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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갤러리 2차 워크샵

지난 15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전통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2번째 소망갤러리 워크숍이 열렸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렸던 첫번째 워크숍과 달리 두번째 워크숍은 한인 뿐 아니라 외국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의 전통 한지공예 방법을 이용해 브로치와 같은 생활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끊어진 종이 공예의 맥을 잇고자 직접 닥나무를 심어 종이를 만드는 이종국 작가는 천연 염료를 이용해 자연의 색을 표현하고 동양적인 멋을 이용해 종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워크숍을 통해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생활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내는 것들을 되살려 주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한혜숙 박사가 함께 참석하여 워크숍에 도움을 주었으며 90세가 넘은 어르신도 참석하여 옛 모습을 회상하며 직접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소망갤러리는 22일(목)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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