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망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소망 소사이어티 종무식 및 송년모임이 12월 8일 소망홀에서 있었다. 6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소망 소사이어티 줄리 박 이사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이창순 감리교 원로목사가 기도로 축복하였다.
소망 소사이어티의 2014년 각종 사역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올 한해 얼마나 더 성장하고 많은 봉사를 했는지 되새겼으며 이중열 이사의 사역보고를 통해 자세히 나누고 2015년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 독거노인 지원 사역으로 지난 10월에 있었던 ‘1일 소망 여행’에 함께했던 박영자 참가자의 나눔과 유분자 이사장과 함께 중앙아시아를 방문했던 정영길 목사와 최영희 권사의 나눔을 통해 2014년 소망의 사역이 풍성했음을 이야기 했다.
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USA에 소망우물 후원금 49,500달러(아프리카 차드 우물 15개 후원금)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모아진 소망우물 후원금과 지난 8월 한국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교회에서 후원했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소망 소사이어티에 도움을 준 여러 평생회원, 일반회원, 후원회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유분자 이사장은 2015년에도 소망 소사이어티와 함께 한인 연장자는 물론 주변의 이웃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야기 하였으며 참석자들을 위해 준비된 점심식사 이후에는 각 테이블별로 다과를 나누며 흥미로운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종무식 및 송년모임에는 CGN TV 본부장 강일하 목사, 굿네이버스 USA 마동환 이사장 등이 참석해 소망 소사이어티와 함께 비전을 나누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