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일) 오전 11시 30분 토렌스에 있는 주님세운교회에서 제142차 소망교육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경철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소망소사이어티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웰비잉, 웰 에이징, 웰 다잉에 대해 설명하였고, 주혜미 사역부장이 치매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손동작과 웃음치료에 관련된 강의를진행하였습니다. 참석자와 함께 진행된 상황극을 통해 막상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가족들이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과 상황들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후 이범영 소망소사이어티 홍보대사는 자신이 시신기증을 하게 된 동기와 그 가치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소망에서 벌이고 있는 웰 비잉 사역의 일환인 소망우물 관련 영상을보면서 많은 참석자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프리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유분자 이사장이 소망소사이어티의 비젼과 사명에 대해 설명하면서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 날 참석자 중 한사람이 본인이 3년동안 웨이츄레스를 해 받은 팁을 차곡차곡 모아 무명으로 소망우물 후원금으로 $3,500을 기부하여 소망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