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소망홀에서 2016년 시무식이 있었습니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최경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기동 목사님(충만교회 담임)의 기도, 이정근 목사님(유니온 교회 원로/ 소망과 나눔 편집 고문)의 신년 메시지로 이어졌습니다.
이정근 목사님는 ‘나도 일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이 일하셨던 것처럼 소망의 사역을 위해 같이 동역하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최사무총장이 소망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소망의 3.3.3 캠페인과 신년도 소망의 조직을 소개하고 난 후 유분자 이사장님이 7명의 자원봉사부장을 임명하였습니다. 이번에 임명받은 자원봉사자들은 교육부 박혜수 부장, 소망케어부 차귀옥 부장, 아프리카 후원부 정영길 부장, 봉사부 데보라 리 부장, 홍보부 유태윤 부장, 회원관리부 현월서 부장, 합창부 강혜옥 부장님들 입니다.
유분자 이사장님은 신년사를 통해 9년의 역사를 이루어 온 소망소사이어티가 이사들과 실무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동행하여 이 날까지 왔다고 감사를 표시하며, 새해에도 같이 동역함으로 한인사회에 필요한 단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신윤석 목사님(애너하임 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시무식을 마친 후 점식식사를 하며 새해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담소를 나누며 시무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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