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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망의 날’ 개최


12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부터 부에나 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2017년 소망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소망의 날은 연말에 소망소사이어티 회원및 후원자, 소망소사이어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등을 모시고 지난 일년 동안의 소망 사역을 소개하고 새해의 계획을 서로 나누는 연례행사인데 금년에는 약 200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최경철 사무총장(소망소사이어티) 사회로 진행된 순서는 김기동 목사님(충만교회)의 여는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박영선 이사의 환영인사, 올해 10주년을 맞은 소망소아이어티의 활동에 대한 동영상, 테너 김성봉씨(아르모니아 싱어즈)와 소망 자원봉사자들의 소망의 노래 합창, 김성봉씨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이창민 목사님(LA연합감리교회)의 “믿음, 사랑, 그리고 소망” 이라는 제목의 말씀에 이어 이기철 총영사님(LA 총영사관)의 축사와 민 김 행장님(오픈뱅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김미혜 사무국장(소망소사이어티)의 2017년 활동 보고 및 2018년 계획을 들은 후, 소망 소사이어티 구체적인 활동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차귀옥 부장님(소망케어교실)의 보고와 이상옥 회원(사별가족모임)의 사례발표 및 특별연주로 이어진 순서는 연극전문극단인 K Stage와 소망소사이어티 회원이 같이 출연한 “아름다운 삶, 그리고…”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 연극은 마지막 마무리에 대한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열연한 배우들에게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1년동안 소망의 활동들을 여러가지 모양으로 도움을 준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유분자 이사장님의 감사의 말씀 후, 올해의 소망 감사패는 차귀옥 소망케어교실 부장님에게 돌아갔습니다. 소망 감사패는 1년동안 소망 소사이어티를 위해 헌신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는 상입니다
정영길 명예이사님(소망소사이어티)의 식사 기도 후 식사 시간이 이어졌고 이어진 경품 추첨을 통해 조선한방 진료권, 정관장 홍삼세트, Chiron Total의 치매 진단권의 행운을 나누어가지는 시간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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