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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차 소망교육세미나 개최

5월 18일(금) 오전 11시 30분에 나성영락교회 늘푸른대학에서 제 170차 소망교육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시니어 대학인 늘푸른 대학의 특강으로 마련된 소망교육세미나에서는 최경철 사무총장이 인도하는 죽음 준비 상황극을 통해 현재 삶을 살고 있는 우리가 죽음에 대해 미리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이어서 벨리 베스트 호스피스에서 원목으로 사역하시는 김성준목사님이 호스피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강의를 하였습니다. 말기 환자들이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인 호스피스는 잘못된 이해 때문에 꺼리는 이들이 있으나 환자뿐 아니라 사후에 가족들을 위한 상담까지 가능함을 알려주어 참가자들이 호스피스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석한 60명의 교육생들에게 유분자 이사장님은 죽음을 준비하는 마지막 마무리는 화해와 용서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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