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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치매 돌봄 교육 시리즈 – 2차


11월 3일(토) 소망 치매 돌봄 교육 시리즈의 2차 교육이 소망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엔젤라 전 교수로, 전 교수는 아주사 기독교대학 간호학과 교수이며, 크리닉에서도 DNP(너스 프렉티셔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치매진단 후 관리계획’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먼저 치매 초기 진단 후의 관리 계획으로 약물 치료방법를 설명하면서 인지 기능장애에 따른 약물과 치매가 심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행동심리증상에 따른 약물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지나친 염려를 할 필요가 없지만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완치의학과 완화의학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와 완치가 불가능할 경우에 선택하는 완화의학은 환자와 가족들이 최상의 삶의 질을 성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하여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직도 많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료분야 종사자들과의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자기 관리가 돌봄 못지 않게 중요함을 역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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