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금) 오전 10시 30분,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가지고 새해를 여는 비전과 활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사, 회원, 자원봉사자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김미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소망홍보 영상 후 아르모니아 싱어즈에서 테너를 맡고 있는 김성봉씨가 특송을 들려 주었고 씨드교회 담임목사인 권혁빈 목사님이 ‘소망’이란 제목으로 신년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어 소망의 조직과 자원봉사자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신년 계획과 비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에 앞서 차드에서 보내온 활동영상과 소망의 2019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유분자 이사장님은 신년사를 통해 소망의 자산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다가올 새 10년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함께 나가자고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후 새해 활동할 지부 지부장 및 자원봉사부장을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도에 임명되신 분들은 샌디에고 박순빈 지부장, LA 김태연 봉사부장, 새크라멘토 장희숙 지부장, 유태윤/김병희/조앤 리 홍보대사, 박줄리 교육부장, 차귀옥 소망케어부장, 황치훈 해외협력부장, 데보라 리 봉사부장, 조앤 리 홍보부장, 이미현 회원관리부장이십니다.
소망에서는 새해의 새로운 계획으로 제 5차 차드비젼트립과 구술 자서전 쓰기 사업, 사별가족지지 모임을 발표하였는데 특별히 2월 15일에 출발할 제 5차 차드비전트립을 대해 단장을 맡으신 황치훈 단장께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