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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소망 활동
소망 소사이어티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 시대 속에서도 활동들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가주 정부의 Stay at home 정책에 따라 LA 지부 사무실은 3월 19일부터 잠정적으로 문을 닫았고, OC 본부 사무실은 사무실 자체를 닫지는 않고 실무자들이 한 사람씩 돌아가며 근무하여 전화 업무와 우편과 관련된 업무를 계속하였습니다.  나머지 실무자들은 재택근무를 하며 매 주 콜미팅과 화상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6월 1일 현재는 실무자들이 사무실에 복귀하였으나 공중에게 사무실을 개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과 이메일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기존의 format을 바꾸어 코로나바이러스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각계 전문가들을 모셔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관련한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팬더믹 초기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제공한 United Exchange Corporation(대표: 최유진/캐롤 사장)와 미주복음방송(대표:이영선 목사)의 도움을 받아 소망 소사이어티가 확보하고 있는 주소를 활용하여 지난 3월 말부터 노약자들을 중심으로 360명에게 1,300개의 마스크를 우송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보다 많은 분들에게 작은 혜택이나마 드리고자 우송작업을 벌인 것입니다.
한편 실비치 시니어단지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로 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기도 하였습니다. 독지가는 소망에 후원금을 전달하셨을 뿐 아니라 본인들보다 더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별도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보내주셨습니다. 소망에서는 후원금을 기증한 독지가의 뜻에 따라 장애 사역을 하고 있는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와  미혼모 및 편모 가정 사역을 하고 있는 무지개 선교회(공동대표 이지혜, 박윤석 목사) 두곳에 각각 $ 2,500씩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인 팬더믹 현상으로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있는 가운데 소망 소사이어티에서 생명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아프리카 차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회 황치훈 해외협력부장이 기부한 후원금과 함께 $3,000을 송금하여 그 지역사회에 보탬을 주었습니다.
모든 대면 활동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화상 세미나나 전화회의등을 활발히 활용하려고 합니다. 화상 세미나등에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사무실로 전화하시면(562-977-4580) 자세히 안내하여 화상 세미나 참석에 지장이 없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된 것이 아니어서 COVID-19로 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고, 보건당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마스크 착용’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망 소사이어티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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