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소망 소사이어티의 ‘치매가족 돌봄 세미나’ 가 1차 시리즈를 마치고 2차 교육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간과 여건상 이전의 교육 시리즈에 참석하지 못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2차 교육 시리즈는 교육 시간을 오후로 변경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9월 15일에 열린 이달의 세미나 주제는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이었는데, 어떻게 치매환자와 교감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소망 소사이어티 박쥴리 교육부장이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2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0월에는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 11월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의 세미나가 열릴 예정입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 시리즈는 당분간 화상으로 진행되어 거리에 상관없이 참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