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치매환자 가족 돌봄 전략 교육 시리즈 마쳐

지난 1년 반 동안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던 치매환자 가족 돌봄 전략 교육 시리즈 를 6월 10일로 종료하였습니다.

이 교육은  1회 시리즈에 3개 주제를 가지고  4차 시리즈까지 총 12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시리즈의 주제는 ‘치매 환자와 공감할 수 있는 대화 방법’, ‘치매 환자의 성격과 행동 변화에 따른 대응 방법’,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 등이었습니다. 그동안 총 330명 정도가 이 교육 시리즈에 참여하였는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들은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참여자 간에 정보 교환도 환자를 돌보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 교육으로 전환하였는데 처음에는 화상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참여자들도 회를 거듭할수록 큰 어려움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화상 세미나의 이점으로 인해 타지역의 참여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강사로는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회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김미혜 사무국장, 남궁수진 팀장, 임제인팀장, 박쥴리 교육부장이 수고하였습니다.

소망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개별 상담이나 가족지원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유튜브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나 치매환자들이 간단히 할 수 있는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인해 잠정 문을 닫았던 소망케어교실도 다시 열 계획이며, 시리즈 교육은 아니지만,  치매환자 가족과 간병인을 위한 교육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