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케어 교실이 드디어 1년 7개월 만에 이번 10월6일 수요일에 가을 학기 개강 했습니다. 장소는 애나하임 한인 장로교회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립니다.
한달 회비는 $ 150불이며, 소망 케어 교실은 초기나 중기 치매 즉 인지 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 각각의 수준에 맞추어서 자원봉사자들이 1대1로 케어합니다. 점심과 간식 및 활동을 제공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족같이 보살펴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매달 비대면으로 진행 되었던 치매 가족 지원 모임을 10월부터 스케줄을 바꾸어 비대면 모임과 대면 모임으로 병행하게 됩니다. 매월 세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매월 네 번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는 줌으로 비대면 치매 가족 지원 모임을 가지고, 대면으로는 매월 첫번째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애너하임 한인 장로 교회에서, 매월 두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Fullerton Community Center에서 있습니다. 치매 환자 가족이나 보호자분들이 혼자서만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과 만남을 가져서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참석을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소망 소사이어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