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인간호사대회..140여명 참석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제1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25일 세계 10개국 14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막됐다. 사진은 한인 간호사들의 기념촬영 모습. 2011.10.25 wakaru@yna.co.kr
제1회 한인간호사대회..140여명 참석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제1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25일 세계 10개국 14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막됐다.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너싱`이라는 주제로 모국 간호사들과 국제 간호계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재독대한간호사회 황춘자 회장을 비롯해 미국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 뉴욕한인간호협회 윤종옥 회장, 한독간호협회 윤행자 회장, 프랑크푸르트한인회 최영선 고문, 재독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하영순 회장, 오스트리아한인간호협회 김동주 회장 등이 참가했다.
또 1960∼1970년대 독일에 간호사로 파견됐다가 현지 사회와 프랑스 등지에 정착한 여성 80여명도 초청됐다.
한인 간호사들은 이날 재외동포재단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이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창립 8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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