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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갤러릴 OC전시회 개최 2012년 3월 8일 LA 중앙일보

 

소망 갤러리 OC전시회 개최[LA중앙일보] 10일까지, UCI 아트 스쿨
한지 공예 워크숍도 열려

기사입력: 03.08.12 18:19

LA한국 문화원에서 지난주 개최된 소망갤러리 전시회에 많은 외국인이 찾았다. 특히 한지 공예품을 보며, 자연 염료의 색과 자연스러운 향기에 큰 관심으로 보였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지난주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 LA전시회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 주말 오렌지카운티 전시회와 워크숍을 이어간다. 행사 장소는 UC어바인내 클레어 트레버 스쿨 오브 아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한지 공예가 이종국 작가도 초청돼 특별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이종국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비롯해 그림과 도자기 공예품등 모두 90여점이 전시된다. 10일(토) 오후 2시30분에는 이종국 작가 한지 공예 워크숍도 준비된다. LA워크숍에서도 많은 한인들과 2세들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 예술과 자연과 예술에 대한 재발견을 했다.

이종국씨는 LA에 이어 오렌지카운티에서도 한국에서 가져온 나무와 재료를 이용해 종이로 만들어 공예품으로 탄생시키는 체험을 준비했다. 이종국씨는 “함께 한지를 만들어 보고 그림을 그려보는 워크숍에 꼭 참석하기를 바란다”며 “자연이 준 재료와 인간의 교감으로 생명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들을 초청했다.

‘생명과 희망 자연회귀’라는 명제로 소망 갤러리 전시회를 여는 소망 소사이어티와 이종국씨는 지난해처럼 소망 소사이어티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덩치가 큰 작품 수십 점을 들고 왔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천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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