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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 5월에 개최 [라디오 서울]

배인정 기자

2년 전 4만여 달러의 기금을 모아 불우이웃과 의미있는 사업에 사랑의 손길을 나눴던 ‘생명 살리기, 소망 갤러리’가 2년만에 다시 열립니다.

 

배인정 기잡니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LA 한국문화원의 도움을 얻어 이번 5월에 제2차 소망갤러리 행사를 갖습니다.

 

집안에 잠자고 있던 그림, 도자기와 골동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 받아 이를 판매한 기금을 커뮤니티의 의미있는 사업에 사용하자는 것이 소망 갤러리의 뜻 입니다.

 

이번에는 5월9일에서 22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기부 작품 전시회를 갖고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차드의 소망유치원 건립,한인 독거노인 지원, 유진벨 재단 지원, 소망 소사이어티 후원금으로 사용합니다.

 

유분자 소망 소사이어티 이사장 입니다.

<인터뷰>

 

이번 전시회에도 1차 전시회 때 좋은 호응을 얻었던 한지 작가 이종국씨가 작품을 기증하고 한지 워크샵을 갖기로 하는 등 각계의 재능기부와 물품 기증이 줄을 이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2년전 소망갤러리는 106명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한 대금 4만4천여 달러 중 경비를 제외한 3만5천여달러를 생활이 어려운 한인들에게 2만5천달러, 유진벨 재단에 1만달러를 각각 기부했습니다.

 

소장품 기부와 행사 동참은 소망 소사이어티 전화 562-977-458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라디오서울 뉴스 배인정 입니다.

입력일자: 03/18/20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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