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를 위한 기자회견을 18일 LA 한국문화원에서 가졌습니다.
소망갤러리 이중열 공동준비위원장님, 이경미 공동준비위원장님, 유분자 이사장님, 최경철 사무총장님과 LA 한국문화원 김영산
원장님께서 함께 자리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제 2회 소망갤러리의 목적, 일정 등을 설명하셨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기부문화를 더욱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 바랍니다.
보도자료
두번째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가 2년만에 다시 올려진다.
5월 9일-22일 LA한국문화원 아트 갤러리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과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2012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를 2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 2년 전 집안에 잠자고 있던 골동품(그림, 도자기 등)을 모아 생명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던 소망소사이어티가 다시 한번 <제 2차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를 통한 기부문화의 멋진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5월9일 부터 5월22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많은 분들의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LA한국문화원과 UCI클레버아트스쿨에서 각 각 개최하여 모금된 금액 $44,050 이 중 행사비를 제외한 $35,074.61를 불우한인들($25,000)과 유진벨재단($10,000)에게 전달하고, 투명하게 공개보고 등을 실시하여 기부문화행사의 의미를 담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했다.
2년이 지난 2014년 5월에 다시 준비하는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는 도움을 필요로하는 우리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자 성실히, 성심껏 준비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어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o 제2차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 행사를 통한 목표는
– 아프리카 챠드 어린이교육을 위한 소망유치원 4번째 학교 설립
– 한인 독거노인 지원
– 유진벨재단 지원
– 소망소사이어티 후원금.
이번 행사는 LA한국문화원의 도움으로 진행에 힘을 받게 되었으며,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가 있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이준열, 이경미 두 분을 추대하고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 준비 중에 있다. 좋은 일을 하고, 행복을 나누고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1차 소망갤러리는 한인들과 타 인종들을 포함해 106명이 갤러리 전시 및 경매를 위해 골동품을 기증하고 물품을 기부해 줬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 받고 있으며, 여러 곳에서 물품기증을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오가고 있다. 현재 150여점의 작품들이 모였으며, 이들 중 한국문화원과의 작품 평가를 걸쳐 전시회에서 소개되어 집안에 놓아둔 좋은 작품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감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또한 판매를 통하여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하여 1차 전시회때 큰 반응과 호응을 얻었던 한지 작가 이종국작가가 작품을 기증하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으며, 이종국작가의 작품 전시 및 한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은 “다시 열리는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가 한인 이민사회 기부문화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세워져 생명을 살리고, 문화예술을 통한 인종과 세대의 벽을 허물고, 다함께 생명살리는 일에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범적인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소망소사이어티가 어떻게 나아갈 것이며,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지, 커뮤니티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언급했다.
제2차 <생명살리기, 소망갤러리>를 행사에 그림, 소품, 도자기 등 물품을 기부하시고 동참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 은 소망소사이어티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동참하여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