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째 소망 소사이어티 찾아가는 교육세미나가 21일 세리토스 장로교회 늘 푸른 대학에서 열렸다. 2011년 처음으로 늘 푸른
대학에서 세미나를 시작한데 이어 4번째로 초청받아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매 세미나 때마다 늘 푸른 대학 참석자들이 반겨주었던 주혜미 사역부장의 웃음치료,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매우 밝은 분위
기에서 죽음준비교육이 진행되었다. 웃음치료에 대한 교육은 이미 많은 참석자들이 기억하고 처음 교육을 접하는 참석자들과 이
야기를 나누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라디오코리아 원창호 아나운서는 사회를 맡음은 물론 병원 상황극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응급상황시 미리 준
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공감을 형성하였다.
유분자 이사장은 긴급연락처 카드와 소망유언서를 설명하며 연장자들이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