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가 주최한 ‘2015년 소망의 날’ 행사가 부에나 팍에 있는 엘러스 레크레이션 센터 헤리티지 홀에서 12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되었다.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날 소망의 날은 그 동안 열어오던 송년회나 종무식을 소망의 날로 확대하여 소망소사이어티를 위해 봉사해 온 봉사자, 회원, 후원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함으로 소망의 사역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정영태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소망의 날은 김용화 이사의 환영인사, 김도민 목사(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의 기도, 이동진 목사의 감사메시지, 2015년 발자취 영상, 김미혜 사무장의 2015년 사역보고 및 2016년 계획, 주혜미 사역부장의 소망케어 교실보고 및 연극, 이경미 이사의 소감나눔, 최경철 사무총장의 소망 캠페인 소개, 유분자 이사장의 감사의 말씀, 소망중창단의 성탄 메들리, 홍성열 목사의 식사기도에 이어 점심식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지난 8년 동안 146회의 소망교육세미나를 개최하고, 10,000부가 넘는 소망유언서를 배부하였다. 또 402개의 긴급연락처 카드를 발급하고 아프리카 지역에 268개의 우물과 4개의 유치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망 소사이어티의 사역이 2016년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사역의 내용을 함께 나누는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