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에서는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한인사회에 시급히 필요한 죽음준비 전문가 양성과 지부 설립을 위하여 7월 13일(목) ~ 15일(토)까지 제1회 죽음준비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총 17명이 참가하여 이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은 소망 소사이어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컨텐츠로 유분자 이사장, 최경철 사무총장, 김미혜 사무국장, 박혜수 교육부장 등 4명의 강사가 강의하였습니다. 죽음 과정, 죽음 준비를 위한 소망유언서, 마지막 2년 반, 치매, 사별과 애도, 전인적 건강, 나의 인생 등이 강의 주제였으며 강의 뿐 아니라 2번의 현장방문의 시간과 포럼 참여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분자 이사장은 “이 과정의 목적은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신체적, 정신적, 영적 준비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가운데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도록 본인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도울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있었으며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였다” 고 평가하였으며 이 과정에 등록하고 참여한 참가자들도 ”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시간이었고, 인생 후반의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소망소사이어티에서는 정기적으로 죽음준비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