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월), 2020년 상반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소망홀에서 열렸습니다. 소망의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소망에서 자원봉사하기 원하시는 분,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소망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소망의 비전이 담겨 있는 소망의 노래를 같이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유분자 이사장님께서 소망의 설립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이어 김미혜 사무국장이 소망 소사이어티를 소개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후 박줄리 교육부장과 이홍구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소감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이 각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소망의 웰다잉 사역인 죽음준비에 대해,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봉사할 내용인 소망 유언서 작성, 시신기증에 대해 임제인 간사가 강의를 하였고, 웰비잉 사역인 치매에 관해서는 남궁수진 간사가 역할극을 하면서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는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2019년 대통령 봉사상을 박줄리 교육부장에게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많은 분들이 소망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기로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