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한 지원 모임, 화상으로 재개

소망에서 그동안 플러튼과 애너하임 등 5곳에서 진행하였던 치매환자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한 지원 모임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었는데,  이 상황에서 더욱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9월 9일부터 화상 모임으로 다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화상 모임으로 진행되는 만큼 거리에 관계없이 다양한 시간대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 환자 가족과 간병인들이 모임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달에 1회 참여하는  이 지원모임을 통해서 가족 간병인들은 상호간에 정신적인 지원, 치매에 관한 교육, 그리고 간병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심리적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 회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매달 첫째 주 화(2:00pm), 둘째 주 수(10:00am), 셋째 주 목(11:00am), 넷째 주 금(3:00pm) 중 본인이 가능한 시간을 하루 택해 참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