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로렌하이츠에 위치한 남가주 주님의 교회에서 죽음준비교육을 주제로 제 58차 찾아가는 교육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남가주 주님의 교회 옹달샘 시니아 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연장자 교육을 여러차례 실시해 왔지만
특별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지 않아 소망 소사이어티에 요청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약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주혜미 교수의 짧은 웃음치료를 통해 즐거운 분위기로 시작하였다.
죽음준비교육을 한 최경철 사무총장은 간단한 역할극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배우자, 가족들의 죽음을 준비하며
기본적인 대처상황부터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장례준비, 시신기증 방법, 병원에서의 사전의료지시 결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고,
모두가 죽을 수 있다는 것에 나도 포함되어 있음을 기억할 것을 이야기 하였다.
옹달샘 시니어 아카데미는 남가주 주님의 교회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