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의 2011년 시무식이 1월 3일 소망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영길 목사님께서 신명기 33장 29절의 말씀으로 소망 소사이어티의 첫 날을
축복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길이기에 애굽을 떠나 광야의 길을
걸어갈지라도 복된 인생이고 구원 받은 사람이기에 행복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소망 소사이어티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행복한 길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Support Group을 2월 21일(수) 부터 매달 1회씩 운영합니다. 치매라는 증상은 환자 자신보다는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가족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에 따라 환자 가족들을 위한 Group Therapy가 절실히 필요한데, 현재 한인 커뮤니티도 점점 고령화 됨에 따라 치매 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싯점에서 치매를 앓는 환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지 모임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기왕에 소망 소사이어티는 치매 환자를 위한 소망케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환자 가족만을 위한 Caregiver Support Group (간병인 지원모임) 을 카이론 토탈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환자 가족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면서 치유의 과정을 가질…